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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을
유동적으로 관리하라.
통상 사업을 하다 보면 가계자금과 사업자금을 혼용해서 지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한 지출로 예산 집행의 어려움이 있으며, 비성수기로 인한 매출감소는 수입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하여 현금의 유동성이 확보되는 자산운용이 필요합니다. 즉,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경우 월 적립액은 적게 하되 소득이 많을 경우 추가납입을 활용하거나 일시납, 연납, 3개월납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항상 3개월 정도의 운전자금을 확보해 두는 것도 사업에 현금유동성을 갖는 좋은 방법입니다.
2
세금관리를 생활화 하라.
자영업자는 직장인과 달리 소득에서 세금이 정산되는 것이 아니고 매 시기마다 자금을 만들어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자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세금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나 영수증 같은 각종 증빙서류를 잘 챙기고 소득세 신고나 부가가치세 신고를 제 때 성실하게 이행하여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법인명의의 각종 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납부액이나 신용카드 사용액등의 소득공제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영세사업자의 경우 간편장부를 작성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금의 10%(100만원한도)를 돌려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현금 사용 시는 현금영수증을 발행 받고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 소득과 지출에 따른 증빙서류를 항상 준비하여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절세를 생활화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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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를 철저히 하라.
직장인의 정년을 보장 받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직장인의 퇴직은 자영업자의 양성을 불러올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영업의 특성상 고소득을 기대하고 있지만 사업이 자의에 의해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어서 여러 경제변수나 여건상 불규칙한 매출과 이로 인한 굴곡 있는 소득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기에 자영업자의 노후설계는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합니다. 국가나 직장에서 제도적으로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해 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하므로 일반 직장인보다 더 많은 연금을 만들어야 하며,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도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중도인출이 가능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도 좋은 방법입니다.